(여수 오동도 여행) 여수 오동도 ,섬 자체가 하나의 동백꽂.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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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 여행) 여수 오동도 ,섬 자체가 하나의 동백꽂.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

누리샘 2022. 6.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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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리쌤 입니다

 

 


빽빽한 나뭇잎 사이로 쏟아져 내리는 황금빛 눈부신 햇살 과 바다 참 아름답다

새로 단장된 황톳길, 잘 다듬어진 시누대길

멀리서 바라보면 오동잎을 닮았다 하여 오동도라 불린다.

섬 전체에 동백나무가 빼곡하여 동백섬으로도 유명한 여수의 상징이다.


오동도에 서식하는 동백은 말 그대로 동백(冬柏)으로 온 섬을 붉게 물들인다

 

 

오동도 동백 열차를 타고 오동도에 들어 갑니다

오동도 동백열차

요금 편도 일반 1000원

운행시간 하절기 9:15~ 18:00

점심시간 운행중단 12:00~ 13:00

나올 때는 방파제를 보면서 걸어서 나옵니다

 

 

 

 

동백꽂으로 피어난 여인의 순결

 

그 생김새가 마치 오동잎 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었다는 데 연휴 하여 오동도라 명명 하였다 고 한다

#​오동도에서 전하는 전설 

어부와 함께 살던 아름다운 아낙이 도둑에게 쫓겨 청파에 몸을 던지자 남편이 슬퍼 하며 오동도 기술의 아내를 묻었는데 북풍 한설이 몰아치는 그해 겨울부터 무덤가에 붉은 꽃이 피어났고 바로 그 여인의 절개가 동백꽃으로 환생하였다 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

동백꽃을 #여심화 라고도 부른다

 

 

 2.5km에 이르는 자연 숲 터널 식 산책로는 동백이 지는 날 소중한 사람의 손을 잡고 걷기에 좋은 장소이다. 미로 같은 산책길 옆으로 펼쳐진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바위와 병풍바위와 소라바위, 지붕바위, 코끼리 바위 등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오동도 용굴 전설

 

내려가는곳에서 용굴까지

아주 가파른 계단으로 내려가면

용굴은 내려가는 길에 운치가 있다 바닷바람 파도 탁트인 남해 바다를 바라보는것이 좋다

용굴 밑은 바닷물이 들어와 볼 수 있을 뿐 들어갈수는 없다

 

 

 

 

오동도에서 나올 때는 길이 아주 잘 되어 있어

20220321_105150.mp4
7.83MB

 방파제와 바다를 보면서 걸어서 나왔어요

 

 

오동도를 소개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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