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가볼만한 곳 전등사 /소나무 숲 속의 전등사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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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가볼만한 곳 전등사 /소나무 숲 속의 전등사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

누리샘 2022. 6.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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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리쌤입니다

가족과 함께 강화도 전등사에 오랜만에 갔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 길로 좀 많이 걸어서 올라가야 전등사가 있어요

햇빛이 안보일 정도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요

소나무 향기가 솔 ~솔 ~
지친 심신이 소나무 향기를 맡으니 힐링이 되어요

강화도는 섬 자체가 우리나라 역사의 축소판입니다

선사 시대의 고인돌 유적부터 단군왕검의 얼이 담긴 마니산,
고려 때의 대몽항쟁과 팔만대장경 조성,
서양 세력과 처음으로
전투를 벌였던 ‘병인양요’에 이르기까지 강화도의 역사는 곧 한민족의 역사나 마찬가지 죠

지금도 강화도는 역사와 문화의 섬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요

    #강화도 가볼만한곳 전등사


보물 제178호로 지정된 대웅보전은
규모는 작지만 단정한 결구에 정교한 조각 장식으로 꾸며져서 조선중기 건축물이다

특히, 건물 내부 불단위에 꾸며진 닫집의 화려하고 아름다움은 건축공예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더욱 희귀한 것은 물고기를 천장에 양각해 놓아 마치 용궁인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전등사


현재의 건물은 1621년(광해군 13)에 지은 정면 3칸, 측면 3칸 형식의 목조 건물이다.

정면 3칸은 기둥과 기둥 사이를 같은 길이로 나누어 빗살문을 단 형식이다.

좌우 옆면은 벽이나 앞 1칸에만 외짝으로 문이 있다.
기둥은 대체로 굵은 편이며 모퉁이 기둥은 높이를 약간 높여서 처마 끝이 들리도록 했다.

전등사



지금의 대조루는 1932년에 중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건물 자체가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며 전등사의 여러 건물 중에서도 아주 소중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대조루에서 대웅전을 바라볼 때의 시선은 25도쯤 위쪽으로 향하게 된다.

대조루에는 1726년 영조 임금이 직접 전등사를 방문해서 썼다는 ‘취향당’이라는 편액을 보관하고 있다

추사가 쓴 ‘다로경권’ 등 많은 편액이 보관되어 있다.



#강화도 가볼만한곳  전등사

길을 따라 소나무의 솔냄새와 경치를 관람하며
보물로 지정된 대웅보전과 약사전
꼭 가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전등사는
*국가보물 *국자사적*인천시 유형문화재*인천시 문화재 자료*인천시 기념물로 지정 되어있어요

#강화도  전등사 관람 안내

입장시간 : 하절기 8시~18시30분
동절기 8시30분~18시

주차료 소형 2천원 /대형 4천원

입장료 어른 4천원
             어린이 1500원

전등사 전화 032-937-0125

전등사 주차장은 남문주차장,동문주차장 두곳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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