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리쌤입니다. 금리 급등으로 '전세살이 세입자'의 부담이 늘고 있다. 연말에는 7%에 육박 전망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상승한 금리가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반영되고 있다. 짧은 만기와 중도상환수수료 등으로 고정금리로 갈아타기도 힘든 구조여서 이자 부담을 그대로 감당할 수 밖에 없다. 3월 2.68%였던 이자는 최근 3.84%로 6개월 사이 1.16%포인트가 올랐다. 월 납입하는 이자는 41만원에서 65만원에서 24만원 늘었다. 연간 이자부담이 288만원 증가하였다. 30일 금융감독원 대출금리 비교에 따르면 이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전세자금 대출금리(변동금리 기준)는 3.73~6.43%에 형성됐다. 전세자금보증으로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주택금융공사 보증 전세대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