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리쌤 입니다 고려궁지 사적 제133호로 지정되었다. 고려왕조가 몽골군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해 왕도를 강화도로 옮긴 후 1270년 원종 화친을 맺고 고종 19년 6월부터 개경으로 환도한 원종 11년까지 39년간 머물렀던 왕궁터이다 아쉽게도 지금은 당시 궁궐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다 몽골과 화친의 조건으로 1270년 모두 허물 었기 때문이다 이후에는 조선시대 관청으로 사용 되었고 현재는 조선시대 이방청 유수부 동원 의궤가 보관됏던 외규장각을 볼 수 있다 이 자리에는 당시의 건물 기단(基壇)과 3단으로 된 돌계단이 남아 있었으나 후에 강화유수부(江華留守府) 건물이 세워졌으 며, 1976년에는 3문의 출입문을 세우고, 돌담을 돌려 국방유적으로 정화하였다. 외교장각 조선 정조 때 왕싱관련 서적을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