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리쌤입니다 대구 도심에서 동북쪽으로 22km 떨어진 팔공산 남쪽 기슭에 신라 소지왕 15년(493년)에 극달화상이 세운 절로, 그때 이름은 유가사였으나, 동화사 창건은 신라 흥덕왕 7년(832) 심지 대사가 중창한 시기를 사실상 창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지대사가 다시 세울 때 겨울철인데도 경내에 오동나무가 활짝 피었다고 해서 동화사라 이름을 고쳐 불렀다고 합니다. 절 입구는 수목이 우거져 있고 사철 맑은 물이 폭포를 이루며 흐릅니다. 조선 시대에는 선조 39년 (1606) 유정(惟政) 사명대사, 숙종 3년(1677) 상숭(尙崇) 대사, 영조 8년(1732) 관허(冠虛), 운구(雲丘), 낙빈(洛濱), 청월(晴月) 대사 등이 각각 중창 및 중건했습니다. 지금의 대웅전은 1727년에 중건한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