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제주도 추사 김정희 유배 집. 제주추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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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 제주도 추사 김정희 유배 집. 제주추사관

누리샘 2023. 10. 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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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도 김정희 유배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편의점 옆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에 있는 추사 김정희(金正喜)[1786~1856]가 유배생활을 했던 곳.

제주 추사관은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누수로 수리 중으로 관람하지 못했습니다


 
헌종 때 유배된 김정희[1786~1856] 또한 대정현, 지금의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에서 9년간 유배생활하였다.

김정희는 북학파 박제가를 스승으로 모시면서 실학의 학문적 기초를 다지고, 중국연경을 직접 방문하여 청나라의 고증학을 받아들임으로써 약관의 나이에 실사구시학파의 거봉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김정희는 안동 김씨의 정치적 모략에 의해 자행된 1840년 윤상도 옥사사건에 연루되어 55세 때 대정현에 유배되어 9년을 지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 [西歸浦金正喜流配址]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김정희 동상




대정현성의 동문자리 앞에 위치한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는 제주 유배생활에서 완성된 김정희의 예술과 삶을 살펴 볼 수 있는 장소이다.


2010년 5월에 건립한 제주 추사관을 지나 돌담으로 둘러싸인 추사 유배지로 들어서면,
담장 안쪽에는 탱자나무가 늘어서 있고,

대문간에는 제주만의 독특한 대문인 정낭이 위치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 [西歸浦金正喜流配址]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유배지 앞. 추사관 주변이 잘 정비되어 있어요


 
제주도는 ‘추사 적거지’를 2002년 4월 17일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하였다


문화재청은 2007년 10월 10일에 ‘추사 유배지’로 이름을 고쳐 사적 제487호로 승격시켰으며,
2011년 7월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 [西歸浦金正喜流配址]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옛날 제주도에는 부잣집만 대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대문 ( 제주도 말 :정랑)

정랑 설명 : 대문옆

대문에  긴막대기가 놓여있어요
긴막대기로 집안에 사람이 외출 여부를 표시했다고 합니다

김정희 유배지

김정희는 이집  3가옥 중 한곳 모거지에 유배되어 있었다

모거리

 
마당에는 초가집 3채가 ‘ㄷ’ 자형으로 자리 잡고 안거리 안채와 모거리 별채, 밖거리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정제[부엌]가 딸린 안거리는 주인 강도순의 집이고,

모거리는 김정희가 머물렀으며,

안거리와 마주한 밖거리는 김정희가 배움을 청해오는 청년들에게 학문과 서예를 가르치던 공간이었다.
 





안거리
주인이 살고 있던 집

 



밖거리에서 제자들 지도





김정희가 마을 청년들에게 학문과 서예를 가르 치던 곳 .< 밖거리>




추사 문화에는 3000명의 선비가 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배 시절에도 많은 제자를 길러 냈다




https://youtu.be/wht3vuO8w5c?si=5fK8s5IyQdj5Qfk8





돌담 안쪽에   장독이 있어요



돗 통 시
제주도의 돼지를 기르는 우리와 화장실을 합쳐놓은 공간입니다.


탱자나무가 심겨져있다
김정희 유배시절에 탱자나무로 모거리를  둘러 심었다고 한다

 
 
 추사체를 완성하게 한 역사 공간이다
추사 예술이 완성되는 기간에  9년간 유배하여 살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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