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급등으로 전세 세입자 부담 늘고 연말에는 7%에 육박 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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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급등으로 전세 세입자 부담 늘고 연말에는 7%에 육박 할 전망.

누리샘 2022. 10.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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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리쌤입니다.

금리 급등으로 '전세살이 세입자'의 부담이 늘고 있다.

연말에는 7%에 육박 전망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상승한 금리가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반영되고 있다.

짧은 만기와 중도상환수수료 등으로 고정금리로 갈아타기도 힘든 구조여서 이자 부담을 그대로 감당할 수 밖에 없다.



3 2.68%였던 이자는 최근 3.84%6개월 사이 1.16%포인트가 올랐다.

월 납입하는 이자는 41만원에서 65만원에서 24만원 늘었다.
연간 이자부담이 288만원 증가하였다.





30일 금융감독원 대출금리 비교에 따르면 이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전세자금 대출금리(변동금리 기준) 3.73~6.43%에 형성됐다.


전세자금보증으로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주택금융공사 보증 전세대출의 평균 금리는 3.73~5.96%1주일 사이 1.05%포인트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현재의 은행채 금리 급등이 반영되면 코픽스 기준의 전세자금대출도 상단이 7%를 넘어설 것으로 본다.

수요가 많지 않은 은행채 1년물을 기준으로 한 전세자금대출 최고금리는 이미 7%를 넘어섰다.

연내 한은의 기준 금리 인상도 두 차례(10·11) 예상되는 만큼 금리상승이 더 상슨될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채권 금리 등이 다음달 코픽스에 반영되면 금리가 크게 뛸 수 있다

연말에는 7%에 육박할 수도 있다고 전망한다

전세자금대출을 받은 세입자의 부담은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
전세자금대출은 대부분이 변동금리여서 보통 6개월 단위로 이자율이 조정된다.

주택담보대출처럼 고정금리로 전환하지도 못한다

보통 2년 단위로 만기가 돌아오고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전환해주는 안심전환대출은 주담대만 대상으로 한다.

신용대출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대출 금액도 커서 중도 상환을 하기도 어렵다.

주금공은 다음달 이자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전세대출보증 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4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주담대와 달리 전세자금대출은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과 더 가깝다"
"만기도 짧고, 대부분 이자만 내는 만기 일시상환이라 정책적으로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빨리 금리가 하향 안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절약을 최대한하고 투잡을해서 이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금리 급등으로 '전세살이 세입자'의 부담이 늘고 있다.
#연말에는 7%에 육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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