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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남자 수영의 ‘고속어뢰’ 지유찬(21)이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연달아 경신한 데 이어 중국의 ‘수영괴물’ 판잔러도 꺾고 남자 자유형 50m 금메달을 차지했다.
‘신기록 제조기’ 지유찬의 금메달이 대단한 또다른 이유는 수영에서 치명적인 ‘신장 열세'를 극복한 금메달이라는 점에 있다.
지유찬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ｍ 결승에서 21초72에 터치패드를 찍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의 이번 아시안게임 수영 첫 금메달이다.
중국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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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신기록’ 지유찬 대단한 또다른 이유, ‘13cm’ 신장차 극복하고 금메달 - 스포츠한국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남자 수영의 ‘고속어뢰’ 지유찬(21)이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연달아 경신한 데 이어 중국의 ‘수영괴물’ 판잔러도 꺾고 남자 자유형 50m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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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신기록’ 지유찬 대단한 또다른 이유, ‘13cm’ 신장차 극복하고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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