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여행 , 황희선생 유적지, ,반구정,양지대,방촌기념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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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여행 , 황희선생 유적지, ,반구정,양지대,방촌기념관 관람

누리샘 2022. 10. 1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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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리쌤 입니다

-황희선생 업적
-운영시간 및 입장료
-방촌영당
-반구정과 양지대
- 경모재
- 동상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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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선생은 당시의 평균 연령을 훌쩍 뛰어넘는 90세까지 장수를 하시면서 많은 관직을 두루 거치다 69세에 영의정이 되신 이후 87세로 은퇴하셨습니다. (1363~ 1452)

고려에서 조선의 태조, 태종, 세종에 이르기까지 3대의 왕을 모시면서 나라의 기틀을 정비하였습니다.

시호는 익성
저서: 방촌집

운영시간 및 입장료


- 입장료 : 대인 1,000원
소인 500원

- 관람시간 :
3월 ~ 10월 09:00 ~ 18:00
11월 ~ 2월 09:00 ~ 17: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은 무료 입장

-주차장 :무료
-031-954-2170


안쪽으로 들어가면
황희선생 영당 안내판



잘 조성된 잔디밭

유적지를 관리하는 분이 살았던 집

방촌영당

경기도 기념을 제29호

1452년 황희정승이 세상을 떠나자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방촌영당.

매년 황희선생의 탄신일에 후손과 지역유림이 모여 제향을 올리고 있다.

제사를 지내는 경모재


기와로 지어진 큰 한옥 건물은 황희선생의 제사를 지내던 '경모재'입니다.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지어진 경모재 건물은 양족에 방을 두고 중앙에 마루가 있어요

이쪽으로가면 언덕위 반구정이 보입니다


반구정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2호

돌계단을 올라 도착한 언덕 위에는 정사각형의 반구정이 임진강을 바라보며 서 있었습니다.

갈매기를 벗 삼는 정자라는 뜻으로 반구정이라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반구정에서 임진강쪽을 둘러봐도 갈매기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반구정과 양지대는 모두 파주 일몰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해가 지면서 임진강으로 비치는 붉은 기운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합니다.

정자 내부에 조선의문신이며 학자인 허목 선생이 지은 <반구정기 > 현판이 걸려있는데 당시 정자주변의 풍경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양지대


반구정 옆으로 조금 더 높은 곳에 육각형의 정자가 하나 더 새워져 있었습니다.

원래 반구정이 있던 자리였는데, 일제시대 반구정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해 빈터로 방치되던 것을

황희 선생을 기리는 지역 유생들과 후손들이 힘을 모아 양지대라는 정자를 세웠다고 합니다.




반구정에서 내려다 본 임진강


임진강을 바라보고 있는 황희선생동상


방촌기념관

단층 기와지붕의 콘크리트로 지어진 방촌 황희 기념관은 황희선생 유적지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1999년 첫 삽을 뜬 이후 2000년 6월에 완공된 기념관입니다.

방촌기념관의 전시실은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황희 선생의 출생부터의 일대기와 업적을 알기 쉽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당시 황희정승을 따르고 존경하던 제자들이 많아, 황희 선생 기념관에 자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황희선생 묘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이 시대에도 황희 선생 같은 분들이 많이 배출되어 나라와 민족 국민을 위한 일을 하길 소망하며

유명한 반구정과 방촌기년관을 둘러보면서 황희선생을 느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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