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난마돌,세력이 워낙 강해서 부산 경남 경북지역 원격수업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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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난마돌,세력이 워낙 강해서 부산 경남 경북지역 원격수업실시

누리샘 2022. 9. 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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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리쌤 입니다


현재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 동부와 남부 앞바다, 남쪽 먼바다에 태풍 경보가 내려졌고 제주도 북부·서부 앞바다와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다만 태풍이 예상보다 더 동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제주 육지와 서부·북부 앞바다에 내려졌던 태풍 예비특보는 해제됐습니다.

태풍 난마돌이 제주에 가장 근접할 시각은 내일 새벽 4시쯤으로, 서귀포 남동쪽 33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순간 최대풍속이 시속 90km 이상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최고 40mm 비가 제주도 전역에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다만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은 아직까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근접하는 오늘 밤과 새벽 사이 폭풍해일과 강한 파도 등으로 해안 지역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교육부가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지역에 학교 원격수업이나 단축 수업 등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교육부가 1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집계한 태풍

 

*부산시교육청:

'난마돌' 대비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 하루 전체 유···고교 원격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교육청이 학교장 재량으로 학사운영 조정에 나설 것을 권고한 울산에서도 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총 5개교-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울산 지역 :

중학교 3개교, 고교 1개교 등 총 4개교-등 교 시간을 늦추는 등 단축수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경북과 경남도교육청 : 학교장 재량에 따라 조정할 지 결정하라고 권고했다.

* 경북교육청은 해안가 지역 ; 포항시, 영덕시, 경주시, 울진군, 울릉군 지역 학교에 필요시 원격수업 등 학사운영 조정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제주지역:

태풍 영향권에 있는 제주 지역도 성산고등학교 한 곳은 등교 시간을 오전 830분에서 1시간 늦추기로 했다.

교육부는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로 이날 격상되면서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하고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시도교육청은 물론 대학과 소속기관에도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태풍 피해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에 중점을 두고 학사운영 조정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비상근무에 들어가 산사태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264곳과 야영장과 둔치주차장, 취약도로를 점검하고 위험 징후 지역 감시에 나섰습니다.

경북교육청도 힌남노 때 비탈면 붕괴 피해가 난 포항 대흥중에 대해 건물 외벽 훼손 부분에 대해 안전조치하고 침수 피해가 컸던 학교에 모래주머니를 추가 배치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 대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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