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대왕 설화가 전해지는 대구 팔공산 파계사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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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대왕 설화가 전해지는 대구 팔공산 파계사 고찰

누리샘 2022. 8. 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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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쌤 입니다

대구 팔공산 ,영조대왕 설화가가 전해지는 파계사 고찰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741(중대동 7)에 있는 절로 팔공산 도립공원 서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이 파계사의 파계는 '시냇물을 잡다(把溪)'라는 뜻의 파계이다.

역사

804 심지(心地)가 창건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고 1605 중창되었다가 1695년 삼창하였다.

이 절에는 영조의 출생과 관계되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숙종의 부탁을 받은 현응은 농산과 함께 백일기도를 하였고 기도가 끝나는 날 농산이 숙빈 최씨 에 나타났다.

이렇게 태어난 아들이 후일의 영조였다는 것이다.

숙종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파계사 주변 40리 이내의 조세를 받아 쓰라고 하였으나, 현응은 이를 거절하고 선대의 위패를 모시기를 청하였다.

이는 지방 유림(儒林)의 행패를 막으려는 것이었다. 당시에도 사대부들에 의한 불교 탄압이 극심하였다.


1979 관음보살상을 개금(蓋金)[1]할 때 불상에서 나온 영조의 어의(御衣)는 이 설화의 신빙성을 더해 준다.을 더해 준다.

현존하는 건물로 2층 누각인 진동루(鎭洞樓), 법당인 원통전(圓通殿), 적묵당(寂默堂) 등이 있다.

부속암자로 현니암(玄尼庵), 성전암(聖殿庵), 금당암(金堂庵) 등이 있다.

성전암은 경북 3대 도량 중의 하나로 성철 스님이 한 수도했던 곳이다.

문화재

보물 1214호 파계사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가 있다.
992- 건칠관음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1214- 영산회상도


함께 가 보실까요


https://youtu.be/uk40z7UWHNo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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