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리쌤 입니다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오른 석굴암, 불국사 , 다보탑, 석가탑을 관람하였어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한참을 올라가니 석굴암이 보였다
석굴암 석굴
인공 석굴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
석굴 사원은 인도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중국을 거쳐 우리 땅이 전해졌다
인도나 중국에서는 집을 짓기보다 굴를 파서 그 안에 부처를 모시게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단단한 화강암이 많기 때문에 돌를 파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돌을 쌓아올려 인공적으로 석굴을 만들게 됐고 세계적으로 유일한 인공 석굴이 탄생하였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록되었다


내부에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팜플렛으로 올립니다



석굴사원은 751년에 세워진 이래 1200여년이 넘도록 보존되고 있다
놀랍게도 신라의 장인들은 석불사원을 평지가 아니라 샘이 흐르는 터에 건축하였다
습도 조절과 환기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금은 석굴사원 앞에 목조 전설과 유리벽을 설치하여 보호하고 있다


석굴암을 관람하고 불국사에 갔다
불국사
부국 불국사는 신라 경덕 왕 심연 751년 당시 재산이었던 김대성이 참관하기 시작하여 김대성이 죽고 난 후의 나라에서 일을 맡아 완공하였다 고 전해진다
이후의 침입으로 대부분 건물이 불타 버렸고 몇 년에 걸쳐 발굴조사와 복원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불국사 전경
경내에는 다보탑과 석가탑 연화교, 칠보교등의 문화재를 보면 당시 신라 사람들의 돌를 다루는 훌륭한 솜씨를 엿볼 수 있다
청운교 백운교 및 연화교 칠보교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보로 지정돼 있다



대웅전 안 부처님

다보탑
규범에서 벗어나 참신하고 기발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다보탑은 4각, 8각 원을 한 탑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각 부분의 길이 넓이 두께가 일정하게 구성
통일신라 미술의 정수를 보여 주고 있다

석가탑
석가탑은 우리나라 일반형 석탑을 대표 한다고 할 수 있다
석가탑은 민간설화로 전해 내려온 석공 아사달과 과거 연인 아사녀의 안타까운 이야기와 함께 그림자가 없는 무영탑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청운교 백운교
청운교 백운교는 대웅전을 향하는 지하문과 연결된 다리를 말하는데 다리 아래의 일반인의 세계와 다리위의 부처의 세기를 이어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언제 봐도 아름다운 석굴암,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 정교한 자태를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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